‘대덕 연축지구,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혁신도시 건설’ 청신호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대전시당위원장)의 21대 총선 핵심 1호 공약였던 '대전 연축지구 혁신도시 유치'공약이 의정활동 개시 132일 만에 마침내 실현되게 됐다.(사진제공=박영순의원 사무실)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대전시당위원장)의 21대 총선 핵심 1호 공약였던 '대전 연축지구 혁신도시 유치' 공약이 의정활동 개시 132일 만에 마침내 실현되게 됐다.

8일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안건을 상정해 대전시와 충남도를 혁신도시로 추가지정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과 충남에 대한 혁신도시 추가 지정은 국가균형발전위의 의결 내용을 바탕으로 국토부장관이 지정 고시하게 된다.

박영순 국회의원은 지난 4.15총선과정에서도 대전 혁신도시 유치를 1호 공약으로 내걸고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박영순 의원은 "그토록 바라고 희망해 왔던 대전 혁신도시 지정이 마침내 실현되는 균발위의 결정이 나와 너무도 기쁘고 감사하다"며 "150만 대전 시민 중 절반이 넘는 81만의 시민들이 지정 건의문에 서명할 만큼 전폭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대전시의 미래가 달린 일이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 것은 대전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한결같은 여망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며 기쁨의 소회를 밝혔다.

또한, "대전시민들과 특히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인 대덕구의 미래는 혁신도시 지정에 달려있다고 믿고 전폭적인 지지를 해 주신 대덕구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물 건너간 게 아니냐고 의기소침해 있을 때 희망의 청신호를 밝혀주신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의장으로서 대전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과감한 행보를 보여주신 박병석 국회의장, 초선 의원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지역의 여망을 경청해 주고 과감한 용단을 내려주신 김사열 위원장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위원들과 관계 기관의 지도자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간 한마음으로 성원해 준 지역민들과 결정관계자들에 대한 가슴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박영순 의원은 또 "이제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대전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서도 할 일이 태산처럼 많다. 대전 역세권은 행정 중심의 기관들을, 대덕 연축지구에는 과학산업 관련 기관들을 적극 유치해 대전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그린뉴딜정책, 디지털 뉴딜 정책 등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을 잘 녹여낸 혁신도시 추진을 통해 과학형 미래 도시 대전의 설계도를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우리 대덕구 연축지구에 혁신도시가 건설되게 되면 이를 계기 삼아 낙후된 대덕구의 면모를 일신해 과학형 친환경적 미래도시로서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 이제 첫 걸음을 뗀 만큼 심기일전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 잡는 대전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신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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