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국민 제안 1건, 공무원 제안 2건 최종 선정

충남교육청 전경./에이티엔뉴스 DB

충남교육청은 ‘2020 충남교육정책에 대한 공모 제안’을 심사해 일반국민 제안 1건, 공무원 제안 2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행한 이번 공모는 국민과 공무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교육정책 및 행정제도 개선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국민·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간제안 124건을 포함해 총 223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은 해당 제안 처리 부서별로 채택 여부를 검토한 후 실행가능한 우수제안 3건을 1차 선정했고,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우수제안에 대한 시상등급을 결정했다.

선정된 제안은 ▲청소년 중심의 신문고 시스템 운영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시스템 마련 ▲소규모 학교 합동 입학설명회 개최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시상금 및 시상등급과 함께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제안 처리부서 실행계획에 따라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충남교육정책에 반영해 추진될 예정이다.

김병규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국민·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충남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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