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 독서 앱 ‘밀리의 서재’ 구독서비스 제공

모바일 통합전자도서관(밀리의 서재) 서비스.(사진제공=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지역민을 위해 통합 전자도서관의 신규 전자 자료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전자도서관은 충남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PC 또는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든 전자책, 오디오북, 어학강좌 등 전자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규 전자 자료에는 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독서 앱 ‘밀리의 서재’, 다양한 시(詩)를 감상할 수 있는 ‘시요일’, 수업용 ppt 발표 자료를 제공하는 ‘퓨티’가 있다.

특히 개인이 유료로 이용하는 독서 앱 ‘밀리의 서재’ 구독권(6개월간)을 충남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회원에게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무료로 제공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신규 전자 자료 이외에도 학술 DB, 온라인 지식 강좌 등 다양한 전자 자료 서비스를 확대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 회원가입과 이용 방법은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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