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3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신덕리 옛 정호가든 앞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체어맨 승용차가 충돌한 후 사고 충격으로 밀린 버스가 반대편 도로에 신호대기 중이던 화물차를 충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천안 서북소방서)

 28일 오후 2시 3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신덕리 옛 정호가든 앞 교차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A씨(73, 여) 등 승객 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1차 사고 충격으로 밀린 버스가 반대편 도로에 신호대기 중이던 5t 화물차를 충돌했다.

경찰은 직진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와 우회전으로 진행하던 체어맨 승용차가 충돌하면서 2차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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