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안전 확보와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 대응 강조

대전시교육청은 추석연휴(9. 30. ~ 10. 4.)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석연휴 재난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해 학교현장에 안내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추석연휴(9. 30. ~ 10. 4.)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석연휴 재난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해 학교현장에 안내했다.

28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책을 통해 호우, 화재에 대한 학생 안전교육과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또한, 각급학교별 비상연락망 정비, 소방서·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하여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윤옥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올해 추석연휴는 코로나19로 실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 각급학교가 추석연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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