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는 실속 구매, 생산자는 판로 확대…오는 25일까지
충남도는 농·특산물 온라인 대표 쇼핑몰인 ‘농사랑’에서 오는 25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판매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는 추석명절 인기 상품인 한우와 과일, 한과, 곶감, 떡, 김, 조미료 등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한 상품이 10∼15% 저렴하게 진열된다.
특히 릴레이 특가 상품, 특별제안 선물상품, 구매왕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소비자에게 매일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사랑은 기업·단체 등 추석 선물을 대량으로 주문하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한다.
고객센터 전화주문을 통해 대량주문 추가 할인과 다중배송 간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밖에 농사랑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도내 대기업과 연계한 추석명절 ‘온라인 싱싱장터 특판전’도 개최한다.
오세운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판전은 소비자에게는 쇼핑의 선택을 넓히고, 도내 농가에는 판로의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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