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오른쪽)가 충남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 했다.(사진제공=서천군청)

노박래 서천군수는 18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김용찬 행정부지사와의 면담에서 어촌뉴딜 300공모사업 신청 시 행정절차 협조 및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등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현안사업 관련 실·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방도617호 선형개량 공사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서천읍성 정비사업 ▲세계자연유산 연계·가족휴양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지석·삼산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수산식품 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을 포함한 총 11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노박래 서천군수(왼쪽)가 충남도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 했다.(사진제공=서천군청)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군민 모두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진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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