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에 이어 오후 2명이 추가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오전 2명(347, 348), 오후 2명(349, 350)이 추가되면서, 대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50명(해외입국자 28명)이 됐다. 

351번 확진자(70대.동구 판암동)는 3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1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됐다.

352번 확진자(50대.서구 관저동)는 35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였으며, 18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현재 이들의 밀접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