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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충하초 관련, 충남 코로나19 확진자 14명- 이정구 실장, 방문판매·학교·요양원 등 도내 코로나19 집단감염 현황 설명
이정구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17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문판매와 보령 해양과학고, 금산 요양원 등 도내 코로나19 집단감염 현황을 설명했다./에이티엔뉴스=박성민기자

대구 동충하초설명회와 관련된 충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까지 1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정구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17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문판매와 보령 해양과학고, 금산 요양원 등 도내 코로나19 집단감염 현황을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그린리프녹엽, 에어젠큐 등 방문판매 집단감염은 대구 동충하초설명회에 참석한 천안 203번 확진자로부터 시작됐다.

천안 203번은 지난달 29일 대구 설명회에 참석한 뒤 1일 천안 신부동의 그린리프녹엽(생활제품 판매업장)에 방문했다.

이로 인해 ▲아산 1명 ▲천안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린리프녹엽 관련 확진자인 아산 49번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3일 천안 쌍용동 소재 에어젠큐(공기청정기 판매업장)에 방문했다.

당시 에어젠큐에는 방문자가 51명으로, 현재까지 N차 감염 포함, ▲천안 4명 ▲보령 3명 ▲서산 1명 ▲예산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그린리프녹엽과 에어젠큐에 방문한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집단감염은 보령 해양과학고등학교와 금산 섬김요양원이 있다.

해양과학고와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5명으로 학생 2명, 교사 2명, 통학버스기사 1명이다.

접촉자는 65명으로 가족 8명, 학생 22명, 교사 35명이다. 예방적검사 인원까지 포함하면 모두 374명이다.

이 실장은 "결과는 오늘 저녁이나 다음날(18일) 오전 중으로 전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양과학고는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오는 29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금산 섬김요양원과 관련 확진자는 현재 12명으로, 입소자 8명, 종사자 3명, 종사자 가족 1명이다.

금산군은 지난 14일부터 금산 요양원 코호트격리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중수본에 인력 파견을 요청하고 있다.

박한복 기자  phb12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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