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8시 34분쯤 충남 청양군 정산면 인근 애경유지 사원아파트 앞 고갯길 도로를 달리던 그랜져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차량에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들이 교통사고를 수습하고 있다.(사진제공=청양소방서)

13일 오후 8시 34분쯤 충남 청양군 정산면 인근 애경유지 사원아파트 앞 고갯길 도로에서 A씨(28, 남)가 몰던 그랜져 승용차(현대HG 2011년식)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차량에 불이 났다.

이 사고로 그랜져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차량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9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조사 결과 운전자 A씨는 이날 면허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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