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후 공주의료원 입원…도내 누적 406명

충남 금산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에이티엔뉴스 DB

충남 금산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금산 8번 확진자인 A씨(70대)는 금산 복수면에 거주하는 대전 318번 확진자 B씨(50대)와 접촉했다.

이후 9일 금산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06명이다.

앞서 B씨는 지난 9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대전 중구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B씨는 지난 7일에는 복수면 자택에 머물렀지만 8일 오전 9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는 복수면 소재 요양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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