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48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한 우드 칩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당진소방서)

7일 오후 1시 48분쯤 충남 당진시 석문면 삼봉리 한 우드 칩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개동 3304㎡ 중 15㎡가 불에 그을리고 컨베이어벨트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컨베이어벨트 롤러와 우드 칩 마찰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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