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제10회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2020, CKC 2020)에서 AI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NST

[ATN뉴스=이기종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3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10회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anada-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2020, CKC 2020)에서 ‘AI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AKCSE)가 주최하는 올해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의 주제는 ‘미래 사회 민첩한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협력’이다.

특히 AI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인공지능 강국인 캐나다의 AI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출연연과 캐나다 간 인공지능 연구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여기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백옥기 박사, 한국전기연구원 김종욱 박사는 캐나다와의 인공지능 협력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캐나다 현지에서는 전수 교수(워털루대), 고석범 교수(사스캐쳐완대), 김일민 교수(퀸즈대), 차영진 교수(매니토바대), 손건호 교수(요크대)가 캐나다 인공지능 연구 동향을 발표했다.

NST 원광연 이사장은 “인공지능, 환경·에너지 등에 강점을 가진 캐나다와 출연연 간 협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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