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 52분쯤 세종시 전의면 유천1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세종소방본부)

27일 오후 4시 52분쯤 세종시 전의면 유천1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개동 63.25㎡ 중 35㎡가 불에 타고 진화 과정에서 가재도구 일부가 수손피해를 입어 소방서 추산 340여만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부탄가스 토치를 이용해 주택 처마에 붙어 있는 벌집을 제거하던 중 불티가 지붕으로 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집주인의 말에 따라 토치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