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 5명, 논산서 1명 확진…감염경로, 천안 126번과 접촉·도곡산 기도원·미국 입국

충남 천안과 논산에서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에이티엔뉴스 DB

충남 천안과 논산에서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127번 A씨(80대), 천안 128번 B씨(20대), 천안 129번 C씨(50대), 천안 130번 D씨(60대)는 지난 19일 천안 12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131번 확진자인 E씨(50대)는 지난 18일 미국에서 입국해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논산 11번 확진자인 F씨(60대)는 지난 11과 14일 도곡산 기도원에 방문했다.

이후 19일 논산백제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와 C씨, D씨, F씨는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B씨와 E씨는 중부권 국제1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소 후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충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3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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