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0시 47분쯤 충남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 한 자동차 엔진부품 생산공장에서 알루미늄 분진이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논산소방서)

21일 오전 0시 47분쯤 충남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 한 자동차 엔진부품 생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짜리 공장 1개동 1306㎡ 중 벽면 15㎡ 및 집진용 배관 등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알루미늄 분진이 화학적요인으로 인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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