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23분쯤 충남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에 위치한 사료 제조업체인(주)대경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논산소방서)

12일 오후 7시 23분쯤 충남 논산시 양촌면 모촌리에 위치한 사료제조업체인 (주)대경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4개동 2574㎡ 중 1개동 110㎡ 및 깻묵 30t·밀가루 20t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공장에 쌓아놓은 깻목 더미에서 화학적인 요인으로 자연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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