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비전은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에 총력

군이 민선7기 후반도 섬김 행정을 기반으로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간다.(사진제공=예산군청)

예산군이 상반기 추진실적을 발표하고, 민선7기 3년차 군정방향과 하반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군정비전을 제시했다.

9일 군은 각 부서별로 역점사업과 신규.기존(계속)사업, 공약 추진현황 등 보고회를 갖고 하반기 군정성과를 높이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각 부서장이 보고한 상반기 부서별 주요 실적은 ▲2019년 실적 시.군 위임사무 평가 군부 1위 ▲최근 6년 연속 당초예산 일반회계 도내 군부 1위 ▲상반기 공모사업 48건 선정 241억원 확보 ▲한국 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최고(SA) 등급 획득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20년 재난관리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방자치 경영대전 안전분야 우수기관 선정 ▲예당호 음악분수 본격 가동 신규 관광인프라 확충(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문화체육관광부 숨은 관광지 6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실직자 등 경영안정과 생활안정 도모 ▲코로나19 극복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확진자 발생 ZERO) ▲가축전염병 신속 차단방역 10년 연속 청정지역 사수 ▲2020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연차평가 A등급 획득(도내 1위, 전국 5위) 등을 괄목할 만한 성과로 꼽았다.

또 올해 하반기 역점 시책으로는 ▲대내외 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전략 설정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예당호.덕산온천 권역 핵심관광자원 인프라 확충 ▲정주여건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국책사업 지원 총력 등을 선정했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공직자와 군민여러분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계획된 주요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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