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태 의원, 부의장 당선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사진출처=대덕구의회)

대전시 대덕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김태성(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59)의원이 당선됐다.

대덕구의회는 6일 제252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 결과, 김태성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단일로 입후보해 찬․반 무기명투표로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태성 의장은 찬성7표, 반대1표로 당선됐으며, 부의장에는 김홍태(다선거구, 미래통합당, 64)의원도 동표로 당선됐다.

대덕구의회 김홍태 부의장.(사진출처=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은 당선소감으로 "일곱 명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대덕구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며, 구민의 요구에 더욱 겸허한 마음으로 경청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덕구 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통과 협력과 협치'라는 시대적 명령과 '감시와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 본연의 의무를 반드시 조화롭게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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