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동초 전수검사 선별진료소, 정밀 제독 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오전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천동초등학교 내 이동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속한 검사를 당부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오전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천동초등학교 내 이동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속한 검사를 당부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어 천동초등학교 정밀 제독에 나선 국군화생방사령부 시설내부방역팀을 만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 4명의 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돼 1일 5학년 전체 학생들이 전수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2일 오전 검사를 받은 모든 학생들이 음성 판결을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오전 천동초등학교 정밀 제독에 나선 국군화생방사령부 시설내부방역팀을 만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검사를 받지 않은 전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 및 의료당국의 협조를 받아, 2일 천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대전시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로 시 코로나19 홈페이지와 SNS에 알릴 예정이다.

대전 낮기온이 30도까지 수은주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이는 2일, 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 전학년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는 가운데, 보건당국 의료진들이 어린 학생들을 살피며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대전천동초등학교에서 2일 검사를 받지않은 전체 학생들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줄을 서고 있다./에이티엔뉴스=이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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