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3일 제322회 임시회서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 선출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모습./에이티엔뉴스 DB

충남도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11대 후반기 원구성 절차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임시회 첫 날에는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1·2 부의장이 선출된다. 전반기 의장인 유병국 의장이 사회를 맡아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신임 의장 사회로 6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마찬가지로 무기명 투표를 통해 각 위원장을 뽑는다.

마지막 날엔 의회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끝으로 원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구성을 마친 도의회는 오는 7월 14일부터 11일간 열리는 제32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3차 의원총회를 열어 1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1부의장 전익현 의원(서천1) ▲운영위원장 홍기후 의원(당진1) ▲기획경제위원장 안장헌 의원(아산4) ▲복지환경위원장 오인환 의원(논산1) ▲행정문화위원장 정병기 의원(천안3) ▲농수산해양위원장 김영권 의원(아산1)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이계양 의원(비례) ▲교육위원장 조철기 의원(아산3)이 각각 선출됐다.

또 의원들은 원내대표에 김득응 의원(천안1), 감사에 지정근 의원(천안9)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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