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의정모니터단서 열심히 일한 의원 선정해 시상

'자랑스러운 의정인의 상' 수상 받은 인치견 의장(왼쪽 다섯 번째), 김행금 의원(왼쪽 여섯 번째). 이날 시상식에 의정모니터단 일동과 후반기 의장 유력 인물로 알려진 황천순 의원(왼쪽 세 번째)이 동석했다.(사진제공=천안시의회)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과 김행금 의원이 29일 오전 의정모니터단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의정인의 상’을 수상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의정인의 상’은 천안시의회 제8대 의원 중 의정활동이 탁월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인치견 의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써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행금 의원은 “저 보다도 열심히 일하시는 의원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제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주신 거라고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했다.

의정모니터단 관계자는 “의회 회기 중 방청을 통해 개별의원의 출석률, 발언내용, 성실도, 자료분석 능력 및 준비사항, 질의 및 대안제시 능력 등을 확인하고 회원들 토론을 거쳐 인치견 의장과, 김행금 의원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