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시 38분쯤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의 한 한과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0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세종소방본부)

23일과 24일 세종시에서 화재 4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4일 오전 1시 38분쯤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의 한 한과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한과공장 60㎡ 및 제조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부탄가스 토치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23일 오후 8시 15분쯤 세종시 연서면 부곡길의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 고물상 70㎡ 및 작업용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쯤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 마을 인근 도로변에 쌓아 놓은 폐목에서 불이 나 폐목 500kg이 소실됐다.

또 오전 9시 52분쯤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 들판에서 불이 나 잡풀 20㎡ 등을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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