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18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267km지점을 달리던 K5 승용차량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당진소방서)

17일 오후 6시 18분쯤 충남 당진시 신평면 초대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향 267km지점에서 A씨(57, 남)가 몰던 K5 승용차량에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K5 차량(2005년식)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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