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32분쯤 충남 부여군 외산면 삼산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부여소방서)

7일 오후 1시 32분쯤 충남 부여군 외산면 삼산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 2개동 888㎡가 소실되고 육계 2만 6800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4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전기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선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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