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32분쯤 대전 서구 갈마동 한 원룸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대전 둔산소방서)

6일 대전 서구 갈마동 한 2층짜리 원룸 1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 A씨(44, 남)가 숨졌다.

불은 원룸 내부 15㎡ 및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거실 침실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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