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와 정책 협약…“농촌의 지역경제 회복”

김학민 후보는 6일 홍성 선거사무소에서 농민기본소득 추진을 위한 정책 협약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김학민 캠프)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선거구 김학민 후보는 6일 홍성 선거사무소에서 농민기본소득 추진을 위한 정책 협약서를 체결했다.

농민기본소득전국운동본부 차흥도 운영위원장은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기본소득 논의가 단지 시혜적 차원이 아닌 만큼 깊은 논의가 확산돼야 할 것이다. 그 연대의 정신으로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농민들한테 농촌 지역에서 기본소득을 보전해주면 산업이 만들어지고 저절로 인구가 모여져 농촌의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라며 “농민기본소독은 농민도 살리며 지역과 소비자, 그리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다. 국민기본소득 실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민기본소득 약속 내용에 따르면 김 후보는 ▲운동본부와 함께 농민기본소득제 도입을 통해 농민이 존중받고 농촌이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21대 국회에서 농민기본소득제가 입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운동본부는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21대 국회에서 농민기본소득제 도입과 농정의 대전환을 위해 운동본부와 적극 협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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