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6시 43분쯤 충남 예산군 덕산면 광천리에 위치한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인 녹수화학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예산소방서)

2일 오전 6시 43분쯤 충남 예산군 덕산면 광천리에 위치한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인 녹수화학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러시아인 근로자 A씨(48, 남)가 작업 중 양팔과 우측다리 및 얼굴 등에 2도의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샌드위치패널 조립식 공장 1개동 1893.19㎡ 중 10㎡ 및 분전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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