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12시 49분쯤 세종시 연기면 수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세종소방본부)

2일 낮 12시 49분쯤 세종시 연기면 수산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산림 0.05ha와 묘지 9기 및 경운기 1대 등을 태운 후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이 밭에서 잡풀을 태우던 중 불티가 인근 야산의 묘지로 튀면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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