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 59분쯤 충남 논산시 취암동 논산여고 앞 도로에 추차된 25인승 이카운티 캠핑카에서 불이 나 배터리 등을 태운 후 1시간만에 진화됐다.(사진제공=논산소방서)

1일 오후 3시 59분쯤 충남 논산시 취암동 논산여자고등학교 앞 도로에 추차된 25인승 이카운티 캠핑카(2010년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카운티 캠핑카에 설치된 배터리가 불에 타 전소되고 차량 일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배터리 충전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과충전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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