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세 남성, 부여 첫 확진자와 함께 예배드려…충남 코로나19 확진자 총 131명

사진출처=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 교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확진 판정을 받은 규암성결교회 교인은 5명이다.

31일 충남도에 따르면 부여 7번(충남 131번) 확진자인 A씨(56·남)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부여 규암성결교회 교인으로 지난 22일 부여 첫 확진자와 예배를 드렸다.

당시 예배에는 신도 19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1명(천안103명, 아산 9명, 서산 8명, 계룡 1명, 홍성 2명, 태안 1명, 부여 7명)으로 늘었다.

현재 도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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