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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디지털성범죄 사각지대 ‘텔레그램·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강력 단속
대전지방경찰청은 국내 디지털 성폭력 관련 박사방 등 N번방 수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운영한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ATN뉴스=이기종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국내 디지털 성폭력 관련 박사방 등 N번방 수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전경찰청의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운영은 전국 274개 경찰관서에서 동시 실시되는 것으로 대한민국 경찰의 특단 조치 사항이며 이에 대전경찰청은 제2부장을 수사단장으로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수사는 물론 피해자 보호에도 나선다.

특히 각종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예정된 ‘사이버 성폭력 4대 유통망 특별단속’인 텔레그램, 다크웹, 음란사이트, 웹하드 등 대상으로 연말까지 연장해 집중단속을 한다.

또 엄정한 수사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무감각한 사회인식을 완전히 탈바꿈시키고 우리 사회에서 디지털 성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제거한다.

이 단속을 통해 찾아낸 범죄수익은 기소 전 몰수보전 제도를 활용하여 몰수되도록 하고 국세청에 통보하여 세무조사도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범죄 기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앞으로 대전청은 디지털 성범죄는 사진, 영상물 등의 확산으로 피해자에게 매우 깊은 고통을 남기는 만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삭제지원, 유포차단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해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세심하게 조치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느끼는 고통과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여성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이버 성폭력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기종 기자  dair04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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