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부부, 24일 오전 확진 판정…충남 코로나19 확진자 총 122명

충남 부여에서 40대 부부가 지역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에이티엔뉴스 DB

충남 부여에서 40대 부부가 지역 첫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도에 따르면 충남 121번(부여 1번) 확진자인 A씨(48·남)는 지난 23일 근육통, 발열 증상을 보여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22번(부여 2번) 확진자인 B씨(45·여)는 지난 23일 발열, 기침, 가래, 근육통 증상을 보여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2명(천안 99명, 아산 9명, 서산 8명, 계룡 1명, 홍성 2명, 태안 1명, 부여 2명)으로 늘었다.

충남에서 퇴원한 환자는 총 56명이다.

현재 도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