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엔뉴스 이기종 과학경제부 국장./에이티엔뉴스DB

에이티엔뉴스 사무국은 지난 1일부로 과학경제부를 신설하고 신임 국장으로 아시아뉴스통신(대전세종충남취재본부) 과학기술취재부 이기종 부장을 선임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에이티엔뉴스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특성을 다루는 지역 중심의 언론을 추구해 왔으나 청와대, 국방부, 외교부 등 외교안보 부처를 제외하고 모든 정부부처가 세종으로 이전함에 따라 취재영역 다변화와 기자의 전문화를 추구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특히 국내외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치, 경제, 사회 등 국내 전 분야로 파급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에이티엔뉴스는 ‘과학과 경제’가 함께 발전해야 국가 경쟁력과 사회의 발전성이 확보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과학기술취재부에서 과학경제부를 확대 신설하고 이기종 과학경제부 국장을 선임했다. 

그동안 이기종 국장은 과학기술취재부장으로 국내 인문사회 분야에서부터 이공계 분야에서 이루어지는 정책 연구와 연구개발(R&D) 성과 등을 취재해 왔다. 

특히 과학기술 분야 중 국내 언론에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양자 컴퓨터 및 인공지능(AI) 기술 관련해 ‘양자·AI 연재’를 신설해 양자 기술과 인공지능의 융합을 강조해 왔으며 국내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한 육·해·공군 등 국방 분야에서 적용과 미래 국방력 대안을 제시하는 ‘국방과학 연재’도 발굴했다.

또 이공계 분야와 더불어 인문사회 분야에서의 사회적 영향성과 발전성도 중요하게 다루기 위해 국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법·제도, 여성 등의 정책을 연구하는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와 소관 정책연구원 중심으로 활동사항을 취재해 기사화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대한민국의 광복(해방)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2045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국내 인문사회계와 이공계의 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2045년 연재’도 추진하고 있다. 

이 국장은 이러한 폭 넓은 영역과 전문적인 기사를 위해 취재 활동이외에도 미래 사회를 연구하는 학술단체인 사이버개념연구회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공개 세미나를 통해 얻어진 연구성과를 일반 대중을 위해 콘텐츠로 제작·공개해 왔다.

이러한 대중적인 연구활동의 성과로 국내 대표적인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2016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국장은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그 이후 석사과정에서 국제관계와 정보보호 등을 연구해 왔으며 박사과정에서 군사학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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