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주택화재 현장 모습. (사진제공=부여소방서)

24일 충남 부여에서 2건의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6시 39분쯤 충남 부여군 남면 마정리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68㎡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오후 3시 32분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음식점 내부 62㎡ 및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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