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제공=보령소방서)

19일 오후 2시 7분쯤 충남 보령시 청소면 죽림리에서 이마을 주민 A씨(67, 여)가 5m 높이의 다리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산책 후 다리 난간에 앉자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다리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119에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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