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소방서 전경./에이티엔뉴스 DB

 충남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구동철) 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소방력 823명, 소방차량 40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 관리로 초기 대응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 강화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달맞이 행사장 인근 소방 순찰실시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 ▲정월대보름 기간 전 직원 불시 비상동보장치 발령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장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동철 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전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시민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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