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휴일에도 쉬지 않고 일하는 격무부서 방문

23일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유관순체육관 내 환경미화원 교육장에서 환경미화원 120명을 만나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구만섭 충남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설 연휴 비상근무체계 가동을 앞두고 일선 현장 격무부서를 방문해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23일 휴일에도 추운날씨에 새벽부터 고생할 환경미화원 120여 명을 만나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명절에도 쉬지 않고 비상근무에 임하는 상황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한 건의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4일부터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에도 근무하는 ▲맑은물사업소 ▲동남구도로보수원 ▲서북구청 ▲서북구도로보수원 ▲동남구청 ▲서북구보건소 ▲본청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일제히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시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 도로안전, 교통, 비상진료,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분야별로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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