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과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22일 대전지방보훈청 4층 대회의실에서 대전지역 고령·독거 보훈가족 반찬지원을 위한 반찬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매주 금요일마다 고령 보훈가족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한 반찬 지원(1개월 60만원 상당)을 하기로 했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해 선풍기, 밑반찬, 연탄, 한약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흥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보훈나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전지방보훈청은 보훈가족 대상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솔선수범한 대전봉사체험교실 소속 구보성 대학생 보훈봉사단원, 권준덕 아산충무병원 기획이사, 이재신 중앙메디컬 대표, 이지혜 영서의료재단 이사장, 정상규 (주)이노메디 이사 등 5명에게 지방청장 명의의 복지유공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