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가 대전시청 청솔홀에서 설 명절맞이 떡국 떡 나눔을 했다.(사진제공=대전지방보훈청)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창섭)와 함께 21일 대전시청 청솔홀에서 설 명절맞이 떡국 떡 나눔을 했다.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본부장 김수환), 전북은행 중부금융센터(센터장 나승현), ㈜채명(대표 박미숙)에서 보훈가족을 위한 떡국 떡, 명절 음식 등을 후원했고, 이번 행사에서 후원기관과 유관기관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떡국 떡과 명절음식, 과일 등을 포장했다.

또, 이날 행사 후에 대전지방보훈청과 참여기관은 6・25참전유공자 조 모씨(85)의 자택을 방문해 위문하고 직접 포장한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보훈공감’ 활동도 펼쳤다.
 
‘보훈공감’이란 따뜻한 보훈 복지 및 도덕적 의무(Nobless Oblige) 실현과 국가유공자에 감사를 표하는 대전지방보훈청 특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시작됐다.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한 지원사업에 힘써주신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후원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과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보훈정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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