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남 아산, 천안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4시 39분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 한 반도체부품 제조공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공장 1개동 7162㎡ 중 20㎡ 및 냉난방 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 20분만에 진화됐다.
앞서 오후 1시 30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망향로의 한 공구류 판매점에서 불이 나 판매점 261㎡와 컨테이너 1개동 81㎡, 천막창고 54㎡ 및 공구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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