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0시 26분쯤 세종시 금남면 감성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재산피해를 입었다.(사진=세종소방본부)

18일 오후 10시 26분쯤 세종시 금남면 감성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 1동과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9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주택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인근 주민에 의해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불은 50여분 만인 오후 11시 16분쯤 진화됐으며 A씨(80대)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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