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청양 단독주택 화재 현장 모습. (사진제공=청양소방서)

18일 충남 청양과 금산, 서산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1시 18분쯤 충남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단독주택 1개동 90㎡ 중 28㎡가 소실되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오전 10시 16분쯤 충남 금산군 금성면 마수리 한 토마토 육묘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1818㎡ 중 364㎡ 및 난방커튼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분만에 진화됐다.

또 오전 9시 58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목조주택 1개동 94㎡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저작권자 © 에이티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