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 석남동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5개 읍·면·동 순방 -

맹정호 서산시장. (사진제공=서산시청)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석남동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 순방을 실시한다. 

맹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민선7기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시민중심의 열린 시정 운영으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읍.면.동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사회단체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토크콘서트 형식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된다.

특히 시에서는 초청 대상자의 폭을 더 넓히는 한편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의견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시민과 대화는 서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시민과 함께 짚어보는 자리인 만큼 잘 준비하겠다”며 “그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정의 주춧돌을 잘 마련한 만큼 올해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더 많이 올리는데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순방은 15일 석남동을 시작으로 ▲16일 수석동 ▲17일 부춘동을 1월 중 방문하고, 2월에는 ▲4일 동문2동 ▲5일 동문1동 ▲6일 고북면 ▲7일해미면 ▲10일 운산면 ▲11일 음암면 ▲13일 성연면 ▲14일 지곡면 ▲17일 팔봉면 ▲18일 부석면 ▲20일 인지면 ▲21일 대산읍 순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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