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 청양군청)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2020년 농업보조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한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이렇게 지원 합니다’라는 안내책자 3000부 제작해 각 읍면사무소, 마을회관 등에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자에 따르면 올해 군은 농업분야 107개 사업(251억원), 산림축산분야 114개 사업(177억원), 농업기술지원분야 39개 사업(19억원)에 447억원을 투자한다.

책자는 추진 부서, 사업명, 사업비, 사업대상, 사업 신청 시기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부록으로 보조사업 주요 변경사항과 (재)청양군부자농촌지원센터 이용 안내, 청양군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및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지원 안내, 농업기술센터 시행 임대농기계 보유현황과 임대료를 소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익형 직불제 도입 등 농정의 전환과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등 대내외적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이 절실해졌다”며 “농업보조사업 개선을 요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을 결정하고 안내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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