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46분쯤 충남 서산시 석남동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 A씨(72, 남)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컨테이너 1개동 33㎡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컨테이너에 설치된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시템 호출신호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에이티엔뉴스 박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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