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제공=대전동부소방서)

12일 오후 10시 25분쯤 대전 동구 신흥동 이스트시티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주자 등 주민 6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4㎡ 및 골프채, 선풍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안방 발코니 내 대피공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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