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IPF-APF-국제 및 아시아 파워리프팅 연맹
-대한민국 최초 경량급 여자 선수 동메달 3개
-5일 조금전 정치권 선수도 74kg급 동메달 획득

B2019 아시아 클래식파워리프팅 챔피언십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한 최지현 선수.(사진제공=조영훈 단장)

카자흐스탄에서 4일 개최된 아시아클래식 파워리프팅 챔미피언십(ASIAN CLASSIC POWERLIFTING CHAMPIONSHIPS)에서 최지현(37세)경량급 선수가 3개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5일 커자흐스탄 현지의 IPF-APF국제 및 아시아 파워리프팅 연맹 한국지역 조영훈 단장에 따르면, "최지현 선수는 대한민국 여자 시니어급 47kg 급으로 참가해 데드리프트 137.5kg 동메달, 스퀏트 100kg 동메달, 벤치프레스 52.5kg 동메달을 획득해 토털 290kg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한선수가 동메달 3개를 따낸 실력을 발휘한 선수로 기록됐다"고 전해왔다.
  또 5일 방금 끝난 남자 데드리프트 74kg 급에서 정치권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조 단장은 "이번 여자 경량급에서 22개국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속에서 대한민국 선수가 최초로 토털에서 입상하게 돼 기쁘다"면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선수들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이번대회에 한국 선수단은 조영훈 단장을 비롯해 남자선수 3명(이대길 정치권 박민호), 여자선수 1명 (최지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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