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 39분쯤 세종시 전의면 원성리 A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고물상 천막 구조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인 오후 8시쯤 소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컨테이너 2동과 지게차 1대 및 산업용 중고 설비와 공업용 랲 등이 소실돼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고물상 사장과 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에이티엔뉴스 홍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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