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 회원들, 직접 담근 김치 저소득층 50가정에 전달

15일 대전 유성구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능단체회원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김장을 담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대전 유성구 노은3동은 15일, 6개 직능단체들이 함께 김장을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층 50세대에 10kg씩 김치 50상자를 전달했다.

노은3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4일과 15일 양일간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한데 모여 저소득 가구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김장을 담갔다.

박귀수 노은3동장은 “추운날씨에 직능단체 회원분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힘을 모아 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김장과 함께 각 가정에 전해져 저소득 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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